[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열린민주당은 20일 최고위원회에서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최강욱 당선자를 임명했다.
앞으로 비대위는 열린민주당의 일체 권한을 받아 최 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음달 중순 새 지도부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준비해 나가게 된다.
신임 최 비대위원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 전당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원에는 박홍률 사무총장, 김성회 대변인,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주진형, 안원구, 국령애, 황희석 후보가 임명됐다.
이들 비대위원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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