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목부 후 2년 5개월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이기찬의 신곡 '러브' 뮤직비디오에 배우 이성민과 남규리가 동반 출연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늘 혼자 와인바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미스터리한 여인 남규리와, 손님으로 찾아온 남성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포토그래퍼 이성민을 담았다.

이기찬의 '세 사람', '미인', 별의 '미워도 좋아', 김동완의 '손수건', M.C the Max의 ‘사랑합니다’ 등을 연출했던 박영근 감독이 또 다시 연출만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따뜻한 코믹,발랄한 2가지 러브스토리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이성민은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이 계절에 딱 맞는 곡이라 생각했다"며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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