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시크릿 가든'비밀코드 찾기 화제만발!
'시크릿 가든'비밀코드 찾기 화제만발!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0.12.03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까도남 현빈과 터프한 하지원의 연기가 돋보이는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의 상승세와 더불어  ‘비밀 코드’ 찾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시크릿가든’은 로맨틱 코믹 멜로 판타지물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게 다양하고 독특한 요소들을 드라마 곳곳에 등장시켜 시청자들에세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이로 인해 ‘시크릿가든’을 더욱 신비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로 완성시키고 있는 ‘시크릿코드’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시크릿가든’에 숨겨진 ‘추측 불가! 시크릿코드’를 알아본다.

 시크릿코드 #1 신비가든

MTB 경주를 벌이다가 조난당한 라임(하지원)과 라임을 찾아 깊은 숲속에 들어갔던 주원(현빈)이 발견하게 된 의문의 백숙집. 산 속 깊은 곳에 ‘신비가든 44m’ 란 표지판이 있고 그걸 따라 들어간 곳에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백숙집 ‘신비가든’이 있었다. 이곳에서 가져온 약술을 먹은 후 두 사람은 몸이 바뀌게 됐다.

 시크릿코드 #2 인디안 썸머

1회에 기상캐스터가 얘기한 대사 중에 있는 내용.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인디안 썸머’. 올 가을의 인디안 썸머는 전례 없이 많은 비를 동반한다며 신의 선물일지 장난일지는 비를 맞아봐야 안다는 애매한 멘트를 주원(현빈)에게 한다.

 시크릿코드 #3 신비가든 주인아줌마

신비가든에 들어가서 백숙을 먹게 된 라임과 주원에게 주인아줌마가 의문의 이야기들을 많이 남긴다. 주원에게 “혹시 어디 아픈 데는 없나”라고 하고, “딸을 살리기 위해 술을 담그고 있다”며 라임에게 “술을 담그는 것 보다 마시는 걸 좋아했다”는 등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한다.

 시크릿코드 #4 그림 속의 검은 집

주원이 큐레이터에게 설명을 듣던 미술품. 주원은 그림 속 집에 불이 켜져 있다고 주장했으나 큐레이터와 김비서는 제목이 검은 집이라며 그럴 리가 없다고 갸우뚱한다. 하지만 미술품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구석에 있던 검은 집 그림 속 창문마다 불이 켜진다.

 시크릿코드 #5 신비가든이 그림속의 검은 집으로 바뀐다

라임과 주원이 깊은 산속에 있던 ‘신비가든’에 들어가서 백숙을 함께 먹고 있자 밖에 있던 ‘신비가든’ 간판에 불이 꺼지면서 평범한 백숙집 외경이었던 신비가든 외경이 그림속의 검은 집으로 바뀌어버린다.

 시크릿코드 #6 숲 속에서 울던 까마귀

산속에서 조난당한 라임을 찾아 깊은 숲속까지 들어간 주원. 주원이 라임을 찾아 헤매며 “길라임”을 부르고 다닐 때 커다란 검은 까마귀가 나무 위에서 울어댄다.

시크릿코드 #7 주원과 오스카가 들은 비명소리

MTB 경주를 따라나선 라임은 주원과 오스카(윤상현)가 결승점에 도달할 때까지 도착하지 않는데, 그런 라임을 걱정하고 있던 주원에게 “악”하며 무전기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이어서 오스카도 “악”하는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시크릿코드 #8 라임 고등학교 사진 속 아버지 얼굴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서 아버지와 나란히 찍은 라임의 사진. 아버지의 얼굴이 활짝 웃고 있는 얼굴에서 갑자기 슬픈 얼굴로 표정이 바뀐다.

 시크릿코드 #9 라임의 아버지

‘신비가든’ 앞에 놓여 있는 신비로운 색깔의 물 잔을 들여다보고 있던 ‘신비가든’의 여주인 얼굴이 갑자기 라임의 아버지 얼굴로 변하며 여주인이 라임의 죽은 아빠였음을 암시하게 된다.

 시크릿코드 #10 인어공주

주원이 라임에게 “한번만 안아보자”며 “그래서 좋으면 신데렐라가 되냐”고 라임이 묻자 아니 “인어공주”라고 주원이 대답한다. 주원에겐 결혼할 여자와 그냥 데리고 놀 여자 세상에 단 두 여자 부류만 있다고 얘기하며, “길라임의 좌표는 두 부류 그 사이 어느 쯤이다. 그렇게 없는 사람처럼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 달란 뜻이다”라고 말한다.

시크릿코드 #11 주원 서재의 시집

주원이 서재에 서 있는 장면과 함께 시집 제목들이 자막으로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진동규, 가슴속을 누가 걸어가고 있다 - 홍영철,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 황동규,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 황인숙, 너는 잘못 날아왔다 -김성규 등 5권의 시집의 제목이 화면을 메웠다

시크릿코드 #12 “사고 이후…”라는 오스카의 말은?

6부에서 주원의 몸을 가진 라임과 상대하게 된 오스카가 평소와 다른 행동과 말투를 선보이는 주원에게 “그 사고 이후로 너…”라고 하다가 “말이 헛 나왔다. 사고가 아니고 사립고!”라고 얼버무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