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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재개된 병역판정검사 "충원차질 방지, 불가피"
병무청, 재개된 병역판정검사 "충원차질 방지, 불가피"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4.21 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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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전국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된다.

20일 병무청은 "병무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오늘부터 본인 희망자에 한하여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병역판정검사 중지로 인한 현역병 충원차질을 방지하고 병역의무이행 지연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그러면서 "검사장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는 한편, 검사 중에는 1M 이상 띄워 대기와 한자리 건너 지그재그식 앉기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병무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2주간 잠정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8주간 검사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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