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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배드민턴ㆍ테니스장 개방'... 정세균 “수시 샘플링 검사 검토”
내일부터 배드민턴ㆍ테니스장 개방'... 정세균 “수시 샘플링 검사 검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2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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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낮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모처럼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고 있다.

유흥시설은 물론 놀이공원, 헬스장, 수영장 등도 일제히 문을 열면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내일부터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수시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해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시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내일부터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등도 개방할 방침"이라며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각 지자체는 방역환경이 준비되는 대로 개방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다만 정 총리는 "국민들은 운동 전후 친목모임이나 단체 식사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일부 업종 제한이 완화됐을 뿐 일반 국민들이 지켜야 할 방역준칙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의 차이가 없다"며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확산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거리두기 강도를 다시 높일 수 있다"며 "관계기관은 지역사회 취약 부분을 대상으로 수시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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