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제이미 "박지민 활동명 비난 의도 없다. 불편함 드려 죄송"
제이미 "박지민 활동명 비난 의도 없다. 불편함 드려 죄송"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22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한 가운데 걸그룹 더러쉬(The Lush) 출신 제이미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가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제이미(본명 김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하는 글을 올린 건 아니지만 기사만 보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제이미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제이미 인스타그램

 

앞서 박지민은 지난 21일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어린 시절부터 사용해온 영어 이름 제이미(Jamie)로 활동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미는 박지민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흠 어쩌지"라는 짧막한 심경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련 내용으로 설전을 벌였다.

논란이 일자 제이미는 "제가 박지민 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다"며 "분명 절대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 이 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미는 지난 2013년 더러쉬로 데뷔해 2016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세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