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독일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인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2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방정부 기관인 파울에를리히연구소(PEI)로부터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의 임상 시험을 허가받았다고 전했다.
독일에서 처음 진행되는 백신 임상 시험에는 18~25세, 200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이오엔테크는 "백신 후보 물질의 잠재적 위험과 효과에 대한 세심한 평가의 결과"라며 "이번 임상 시험의 첫 결과가 6월 말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은 4종류이며, 유럽에 있는 시설에서 백신 후보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오엔테크는 미국의 대형 제약 업체 화이자와 공동개발 중이며, 중국의 푸시약업과도 백신 개발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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