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45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00명을 넘어섰다.
23일 현지 공영방송인 NHK는 지난 15~18일 500명대였다가 19~21일 300명대로 줄어든 뒤 22일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요코하마항 정박 중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1만2704명으로 늘어났다.
도쿄도에서는 13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439명으로 증가했다.
이어 나가사키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도 지난 20일 승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승무원 3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늘어 311명으로 집계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