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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데뷔 3년만 해체...코로나로 회사 경영 악화
소녀주의보, 데뷔 3년만 해체...코로나로 회사 경영 악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2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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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데뷔 3년 만에 해체한다.

24일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코로나19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며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뿌리엔터테인먼트

 

소녀주의보는 지성, 슬비, 샛별, 구슬, 나린 등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7년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 '키다리 아저씨' 'We Got The Power' 등을 발표했고 한국 폭력 학대 예방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다음은 뿌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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