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황보가 부친상을 당했다.
황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늘에서는 더는 아프지 않으실거예요"라며 "다음에도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아버지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빠"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아빠가 걱정하지 않도록 이제 그만 슬퍼하고 정신 차리고 우리 가훈처럼 정직하게 열심히 살게요. 아빠"라며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황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황보는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해 가수,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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