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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현빈-윤상현-김사랑, 사우나에서 뜨거운 만남?
하지원-현빈-윤상현-김사랑, 사우나에서 뜨거운 만남?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0.12.04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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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체인지’로 인한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펼치고 있는 하지원과 현빈이 또 한 번의 아찔한

▲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해프닝을 선보였다.

오는 5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제작 화앤담픽처스) 8회 방송분에서 하지원은 김사랑과 함께, 현빈은 윤상현과 짝을 지어 사우나에서 핫(hot)한 만남을 연출해냈다.

이번 사우나에서의 장면은 여(女)-여(女)와 남(男)-남(男)의 일반적인 사우나에서의 모습이지만 영혼이 바뀐 상태의 라임과 슬, 주원과 오스카라는 점에서 야릇하다. 사우나 안에서의 주원의 영혼이 들어간 라임과 라임의 영혼이 들어간 주원이 각기 독특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슬은 다소곳하게 다리를 꼬고 고고한 자세로 앉아있는 반면에 주원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라임은 남자처럼 팔을 어깨높이로 넓게 벌린 채 다소 오만한 표정과 자세를 하고 사우나에서 땀을 흘린다. 그런가하면 오스카와 함께 사우나를 즐기게 된 라임의 영혼이 들어간 주원은 벗고 있는 오스카를 보자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당황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진다. 무엇보다 하지원과 김사랑, 현빈과 윤상현이 사우나 장면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왔던 명품 몸매를 모두 한 번에 공개하게 될 예정이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남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40도를 넘는 더운 사우나 안에서의 촬영인 만큼 제작진들의 고충 또한 만만치 않았다는 귀띔. 하지만 하지원은 탄탄하고 섹시한 자태를, 김사랑은 고혹적이면서도 매끄러운 피부를 드러내며 촬영스태프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고, 현빈과 윤상현은 명품복근과 잘 다듬어진 근육들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극 중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이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영혼이 바뀌어진 후 남녀 성(性)이 바뀐 라임과 주원이 펼치는 연기가 박장대소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며 “특히 하지원과 김사랑, 현빈과 윤상현의 극 중 능청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그리고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초호화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주말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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