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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설...제작진 "사실관계 확인 중"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설...제작진 "사실관계 확인 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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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 재연배우가 이종사촌 언니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확인에 나섰다.

24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재연배우 불륜설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A씨가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종사촌 언니의 가정을 파탄낸 다음에 형부인 의사 B씨와 약 1년 반 동안 새살림을 차리려는 계획으로 불륜 행각을 벌였다.

사건은 2018년 9월 A씨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종사촌 언니 C씨가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남편 B씨의 병원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면서부터 시작됐다.

C씨는 "A씨는 어렵게 자라온 자신의 가정환경에 비해 의사인 형부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며 "형부의 가정을 파탄내고 몰래 새살림을 차리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남편이 병원 개원 이후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며 "A씨에게 더는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몰래 병원 인근에 원룸을 얻어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를 알아챈 가족들이 A씨에게 모든 것을 조용히 정리하고 떠나라고 타일렀지만 A씨는 모든 가족과 연을 끊겠다고 안심시킨 후 다시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다.

C씨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가정이 깨지는 걸 원치 않는다. 남편이 가정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며 "A씨가 의도적으로 남편에게 접근했다.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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