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전날보다 369명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389명)보다 20명 적은 수로 병원 내 사망자가 198명, 요양원 등 병원 외 사망자가 171명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적은 사망자 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5월 11일까지 이동제한과 상점 영업 금지조치를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의 확진자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전세계에서 4번째로 많으며, 누적 확진자는 16만1천48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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