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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환자’ 3124명 검사... 26일 0시 기준 10명 확진
‘의심환자’ 3124명 검사... 26일 0시 기준 10명 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2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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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6일 0시 기준 전날 하루 동안 의심환자 312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추가 확진자가 18명으로 20명 안쪽으로 줄어든 이후 8일째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유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증환자들이 입원 중인 경북대병원 집중치료실 간호사들도 좀 여유를 찾은 보습이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증환자들이 입원 중인 경북대병원 집중치료실 간호사들도 좀 여유를 찾은 보습이다 (사진=뉴시스).

특히 21일 9명, 23일 8명, 24일 6명에 이어 25일과 26에도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1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총 누적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91.4%였으며 해외 유입 사례가 9.7%(1037명)를 차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서는 9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명이었으며 부산, 전북에서 각각 1명식 사례가 신고 됐다.

나머지 해외 방문력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확진자 1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한편 기존 확진자 가운데 이날 격리 해제된 인원은 82명이었으며 사망자도 2명 발생해 총 24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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