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환자실까지 거치며 2주 이상의 공백기를 거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런던 총리 관저로 복귀했다.
영국 총리실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존슨 영국 총리가 관저로 돌아왔다"며 "복귀 이튿날인 오늘(27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존슨 총리가 업무에 착수하면 다음 달 7일까지 예정된 코로나19 봉쇄를 이르면 이번 주부터 완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2840명, 사망자는 2만732명으로 집계됐다.
존슨 총리는 사업장과 학교가 다시 문을 열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은 유효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봉쇄를 완전히 해제하기보다는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