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한 가운데 12명이 해외 유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전날 보다 확진자 14명이 늘어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0명 늘어 총 8854명이 됐으며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654명으로 77명이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인천과 경북에서 각각 한 명씩 발생했으며 12명이 해외 유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3명, 검역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8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한 뒤 10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2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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