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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권자, 아베 임기 연장 반대 66% '후임 1위는?'
日 유권자, 아베 임기 연장 반대 66% '후임 1위는?'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4.28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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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재임에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 신문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가 자민당 당규칙을 개정에 총재로 4기 연임하는데 66%가 반대입장을 보인 것을 전해졌다.

아베 총리의 후임으로는 유권자의 24%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을 꼽았고,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후생상이 13%,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 7%,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입헌민주당 대표 각 6%가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일본의 유권자들은 차기 총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공정함과 성실함(40%), 지도력(22%), 정책·이념(20%), 조정능력(11%), 발언력(4%) 등을 꼽았다.

한편 최근 아베 부인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여행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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