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간다.
앞서 지난달에는 ‘백만송이 팔아주기 운동(3월18일~4월말)을 대대적으로 펼쳐 화훼농가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송파농협은 28일 송파농협 본점을 비롯해 총 7개 지점에서 화훼농가 돕기 소비촉진 행사를 일제히 진행됐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워트럭을 활용해 송파농협이 제공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제공한 장소는 송파농협 본점을 포함해 총 7개 지점으로 소비촉진물량은 플라워트럭 8대 분량이다.
행사는 오는 5월말 까지 약 한달간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화훼농가에 어느정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은 “송파농협 본점과 지점 등 7개소의 판매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작게나마 꽃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송파농협은 언제나 농업인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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