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안 린데 스웨덴 외무장관과 전화를 통해 양국의 중요 주제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과 린데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지역 협력 및 북한을 포함한 양자 간 중요한 여러 주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양국이 경제 관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대서양 연안 국가들의 밀접한 협력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은 지난 1975년 서방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북한 평양 대사관을 두고 미국과 북한의 전달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나라가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에 대해 어떤 논의를 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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