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0일부터 10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날 대비 9명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총 1만76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8명 늘어 총 8922명이 됐으며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593명으로 61명이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해외 유입사례로 확인됐다. 3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와 충남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대구 3명, 경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2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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