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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 직원 확진... 접촉자 145명 ‘전원 음성’
강남 호텔 직원 확진... 접촉자 145명 ‘전원 음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2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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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4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안다즈서울강남호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접촉자 14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해외 출국자 1명에 대해서는 귀국 즉시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앞서 구는 24일 안다즈서울강남호텔을 자진 폐쇄 조치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146명을 자가격리했다. 다만 1명은 필리핀으로 출국 중으로 해당 대사관에 이를 통보했다.

이어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해 26일 97명, 27일 39명, 28일 9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필리핀 출국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귀국 후 검사가 예정돼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자가격리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절대 안심하지 말고, 격리가 해제되면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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