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첸의 아내가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오늘 득녀했다"라고 밝혔다.
첸은 지난 1월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결혼 준비 중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첸은 "지금까지 기다렸을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저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엑소엘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탈퇴 요구가 이어지자 소속사 측은 "엑소의 멤버 변동은 없다"라며 "엑소의 매니지먼트사인 당사는 팀과 멤버의 활동 방향은 물론 중요한 사안에 대해 멤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첸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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