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는 5일 어린이날에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추후 점진적으로 관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장별 개막전 경기는 잠실(두산 베어스-LG 트윈스), 문학(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 대구(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수원(롯데 자이언츠-KT 위즈),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등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팀당 정규시즌 144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경기 수를 줄이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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