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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연장 대국민 사과 "애끊는 심정"
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연장 대국민 사과 "애끊는 심정"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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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이달 6일로 예정됐던 긴급사태 선언 기한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베 총리는 4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를 연장하게 돼 애끊는 심정"이라며 "당초 예정한 한달로 긴급사태 선언을 끝내지 못해 국민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7일 도쿄를 포함한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했다가 지난 16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본 열도 각지에는 외출 자제 요청, 흥행 시설 이용 제한 요청·지시 등이 내려진 상황이다.

현재 일본의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총 1만 5078명이며 사망자는 54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베 총리는 오는 14일 지역별 감염자 수의 동향과 의료체제의 불균형 상황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가능한 오는 31일 이전에 긴급사태를 해제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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