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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후보들의 포부와 비전은?... 6일 합동 토론회
與 원내대표 후보들의 포부와 비전은?... 6일 합동 토론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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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인3색’을 가진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들의 포부와 비전 등 후보자로서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자질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민주당은 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21대 국회 초선 당선인 68명을 초청해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후보자들은 3분 기조연설과 후보자로서의 포부와 비전을 발표하고 당정청 관계 수립에 대한 공통 질문, 질의 응답도 받을 예정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비공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초선)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비공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초선)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김태년(4선), 전해철(3선), 정성호(4선) 의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먼저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로 알려져 있는 김태년 의원은 당 내 정책통으로 초선 의원 상임위 우선 배정, 공약실천지원단 발족 등의 공약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앞서 출사표에서 “제가 원내대표가 된다면 초선의원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관련된 상임위에 우선 배치하겠다”며 “원내 공약실천지원단을 즉각 구성해 공약실천과 의정활동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반면에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의 전해철 의원은 긴밀한 당정청 관계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도 앞으로 중요한 게 당정청 관계”라며 “그런 부분에서 제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최선을 다해 당선자들에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대적으로 비주류로 분류되는 정성호 의원은 야당과의 실질적인 대화와 협치 능력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야당과 대화할 수 있는 신뢰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있다”며 “당내 통합을 이뤄내고 야당을 포용해 국민들을 통합시켜야 한다는 면에서 적임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치러질 이번 경선은 투표권을 가진 민주당 지역구 당선인 163명 중 약 41.7%가 초선 당선인으로 주요 변수가 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마음을 잡을 후보는 누구인지 이번 합동 토론회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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