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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 논란' 최현석, 4개월만 방송 출연..."도시락 봉사 중"
'사문서 위조 논란' 최현석, 4개월만 방송 출연..."도시락 봉사 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5.0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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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사문서 위조 및 휴대폰 해킹 등의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최현석 셰프가 4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1기 제자였던 최현석 셰프와 여경래, 미카엘 셰프가 출연해 함께 반찬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현석 셰프에 "잘 지냈냐. 조금 야위었다"라고 묻자 최현석 셰프는 "말씀을 드리기 전에 일단 절 부터 받으세요"라며 큰절을 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tvN '수미네 반찬'

 

최현석 셰프는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아니냐 김수미 선생님께 배운 반찬으로 여 셰프, 미카엘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현석은 휴대폰 해킹과 올 초 사문서 위조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당시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최현석은 지난 2018년 8월께 휴대폰 해킹이 있었다고 밝히며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문서 위조 가담 의혹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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