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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자식들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자식들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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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승계 과정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과문 발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준법감시위원회가 제시한 사과 권고 시한은 당초 오는 11일까지였다. 위원회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준법 의무 위반 행위가 있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이 부회장은 사과문에서 "법과 윤리를 엄격히 준수하지 못해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을 어기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면서 "오로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부회장은 "자식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했다. 삼성의 노조 문제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삼성의 무노조를 없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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