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최근 3일간 없었던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나흘 만에 경기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해 총 1만8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지역 발생으로 경기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남성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과정에서 1명 발견됐고 대전, 충북에서 각각 확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9419명으로 완치율 87.1%이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135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2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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