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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측, 성추행 주장 여성팬 공갈미수·강요죄로 고소 "협박 견딜 수 없어"
한지상 측, 성추행 주장 여성팬 공갈미수·강요죄로 고소 "협박 견딜 수 없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5.08 0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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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38)이 한때 만남을 가진 여성 A씨를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가족, 소속사 및 법무법인과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현재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상은 지난 2018년 5월 소개로 만난 A씨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2019년 9월부터 '성추행을 사과하라' '공개적인 만남을 갖든지 거액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왔다.

소속사는 "배우로서는 인터넷에 일방적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 이미지의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해 사실과 다른 내용에도 A씨의 주장을 들어주고 대화를 해봤지만 요구금액이 너무크고 공개연애를 하자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A씨의 요구사항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지상 배우는 절대로 성추행 한 사실이 없었고, 이는 A씨 본인도 수차례나 인정을 했다"면서 "하지만 수 개월에 걸쳐 A씨의 일방적인 요구와 협박에 배우가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결국 지난 달 형사고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정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지상은 지난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로 데뷔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벤허' '데스노트' 등 뮤지컬 주연을 도맡아해온 톱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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