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는 2021년 7월 양사 통합을 앞두고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 AI서비스인 ‘헬스톡’을 공동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협업해 양사 고객 및 가망고객에게 최적의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미래건강예측 AI서비스를 개발했다.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응답한 간단한 문진 결과와 한국인의 12년간 검진 정보 약 500만건을 비교 분석하는 베이직 서비스, 실제 건강검진결과까지 포함해 심도있게 분석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을 비롯해 당뇨, 심장 질환 등 10가지 주요 질병에 대해 4년 내 발생확률값을 제공한다.
검진 정보 약 500만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검진 정보, 문진 정보 등 개인 의료정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건강예측솔루션을 활용하고 대한민국 최고 의료기관들과 함께 개발·검증해 신뢰성이 입증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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