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용규가 심판의 볼판정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논란이 된 심판들이 2군인 퓨처스 리그로 강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지난 7일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전의 해당 심판위원 5명 전원을 퓨처스리그로 강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용규는 SK와의 경기가 끝난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선수들 대부분이 볼판정의 일관성에 불많이 많다"며 "심판분들이 노력하는 것도 알지만 선수들 마음도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볼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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