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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갔던 軍 2명 확진... 접촉자 102명 음성, 1명 감염
‘이태원 클럽’ 갔던 軍 2명 확진... 접촉자 102명 음성, 1명 감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09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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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에 갔던 군이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들과 접촉한 병사 103명을 모두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10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청사
국방부 청사

국방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에 직접 방문했다가 감염된 인원은 2명이며 이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해 추가로 1명이 감염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달 초 용산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근무지원중대 소속 모 하사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육군 간부 1명이 이태원 클럽에 갔다 확진됐다.

모 하사는 지난 7일, 육군 간부는 지난 8일 확진 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다. 이번에 확진된 3명을 제외한 39명은 모두 완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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