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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럼프 코로나19 대응에 "혼란투성이 재앙"
오바마, 트럼프 코로나19 대응에 "혼란투성이 재앙"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1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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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난했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함께 일했던 참모들과의 통화 음성파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최고의 정부가 대응해도 (결과가) 나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내게 무슨 이익이 되는지', '남에겐 관심이 없다' 같은 생각이 우리 정부에 작동하면서 완전히 혼란투성이 재앙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이번 대선은 특정 개인이나 정당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분열된, 타인을 적으로 보는 오랜 경향과 싸우는 것'이라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조 바이든을 위해 가능한 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시간을 많이 쓰려고 한다"며 "여러분도 나와 같이 긴급성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통화 음성파일 유출과 관련해 입장 표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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