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만성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부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1일부터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단의 조치는 주차장법에 따라 배정자 외 차량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부정주차 적발시 경고 없이 즉시 견인 조치하는 것. 여기에 더해 주차요금 3만원도 즉시 부과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같은 부정주차 요금제를 통해 배정자의 불편함은 개선하고 실효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공단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말까지 예고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5월1일부터 부정주차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안균오 이사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부정주차 요금제를 통해 중구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정주차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부정주차 요금제와 관련된 자세한 이용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주차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