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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월 1회는 전통시장 가는날”... ‘1국-1시장’ 자매결연
성동구 “매월 1회는 전통시장 가는날”... ‘1국-1시장’ 자매결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1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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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성동구청 국별로 ‘1국-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국별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에 매월 1회 이상 ‘전통 시장가는 날’을 운영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으며 개선방안까지 강구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지난 6일 성동구청 기획재정국과 용답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성동구청 기획재정국과 용답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은 지난 6일 용답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에서 기획재정국과 용답시장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이어졌다.

이어 행정관리국은 마장축산물 시장, 복지국은 금남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총 9개 국이 모두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용답상가시장 번영회장 김병옥씨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동네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진 상태지만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위해 애써주시니 조만간 예전의 시장분위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긴다”고 기대를 전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성동사랑 상품권 5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 성동사랑 상품권 20억을 1차 추가 발행한데 이어 6월 말 2차로 30억원을 발행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제로페이 사용빈도와 금액이 높은 사용처를 파악해 유사업종으로 가맹점을 확대시킬 방침이다”며 “오는 22일까지 동 주민센터별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시 성동사랑상품권 앱 설치를 도와주는 안내요원도 배치해 구민들의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상인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성동구 직원들도 발 벗고 나설 테니 상인 여러분들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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