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달 만에 14kg을 감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는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4주 만에 120kg에서 14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수차례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요요 현상과 예민해진 성격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늘었다"며 "이렇게 지내다 건강까지 안 좋아지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무리가 왔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래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정도되는 기간동안 14kg을 감량해 샘 해밍턴 역시 놀라고 있는 상황.
샘 해밍턴은 "예전에는 무리한 운동과 굶은 다이어트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너무 편하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지금 나오는 방송은 4주 전에 녹화한 방송이라 현재 모습이 아니다. 14kg 감량한 지금 모습은 아마 3~4주 뒤 방송에 나올 것 같다"며 "방송 모습과 달라도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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