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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전국적으로 검사'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전국적으로 검사'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13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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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의 집단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내 누적 확진자는 총 711명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총 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정오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누계는 서울 69명, 경기 23명, 인천 15명, 충북 5명, 부산 4명, 전북·경남·제주 각 1명 등 전국 119명이었으나, 서울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120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편 이태원 집단감염 사태 이후 익명검사를 실시하면서 서울시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의료진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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