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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롯데 VS 두산, ‘역전에 재역전’ 민병헌 9회말 끝내기 홈런포
[KBO] 롯데 VS 두산, ‘역전에 재역전’ 민병헌 9회말 끝내기 홈런포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0.05.14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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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와 두산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한편의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롯데의 민병헌이였다.

롯데는 지난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9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9회말까지 9-9로 맞섰고,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민병헌의 손으로 깨졌다. 선두 타자로 나선 민병헌은 두산 마무리 이형범의 초구를 그대로 끝내기 홈런으로 연결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롯데는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6승1패를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기아가 한화를 4-3으로 제압, 전날에 이어 또 다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밖에 LG는 SK를 14-2로 대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SK는 5연패에 빠졌다. 또 삼성은 고척에서 키움에 5-0 완승을 거뒀고, NC는 kt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강진성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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