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휴대전화 암호가 드디어 풀렸다.
15일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내 포렌식 기법 장비를 이용해 암호를 해독했다"며 "적법 절차 통해서 휴대전화 안의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조주빈의 휴대전화 암호를 풀기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물리적으로 암호를 해독했다.
경찰의 휴대전화 암호해독은 전화 속 내용을 확인하고, 유료회원 등 피해 정도와 개입 경위, 규모 수사의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 경찰은 '갓갓' 문형욱(25) 등 주범을 검거하고 유료회원 등 성착취물 소지자까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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