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하루 사이에 2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5명 나머지 22명은 국내 지역발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확진자수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4명, 대구 3명, 경기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1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경기 2명, 인천 1명, 전남 1명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01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9명 추가돼 총 9821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937명이다.
총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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