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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심은우 "엄청 떨린 시간, 보람됐다"
'복면가왕' 심은우 "엄청 떨린 시간, 보람됐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5.1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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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심은우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심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가왕', 엄청 떨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하는 동안 노래를 배우고 열심히 스스로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보람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간판 배우가 되기를 기원해주신 이윤석 선배님, 현장에서 정말 감동이었다. 방패님 응원합니다! 가왕까지 파이팅"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심은우는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창'으로 등장해 '방패'와 노래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심은우는 "첫 예능이다. 뮤지컬 전공을 했는데 졸업하고 방송 활동을 하다 보니 노래와 점차 멀어졌다"며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노래를 연습한 적이 없었다"라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한편 심은우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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