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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자필 사과 "이태원 방문, 안일하게 생각 진심으로 죄송"
NCT 재현 자필 사과 "이태원 방문, 안일하게 생각 진심으로 죄송"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5.1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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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를 실천해야 할 시기 이태원 식당과 바 등을 방문에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재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재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재현 인스타그램

 

이어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멤버들, 회사, 함께 일하는 모든 주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지난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97모임'인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고 이태원 유흥시설을 방문했다. 이후 소속사들은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고 이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재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재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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