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배우 송재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사실무근 이라고 밝혔다.
19일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동료일 뿐"이라며 "최근 지연이 바이크를 구매했는데 취미가 같은 두 사람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 바이크 연습을 하러 함께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 역시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목격된 당일은 송재림이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지방으로 함께 드라이브를 떠났으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중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호흡을 맞췄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해 영화 '그랑프리' '용의자' '너의 결혼식' 등과 드라마 '시크릿 가든'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해 배우로도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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