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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박현빈, 김종환 등 트로트 명가 인우기획 한자리에
장윤정, 박현빈, 김종환 등 트로트 명가 인우기획 한자리에
  • 김재태
  • 승인 2010.12.0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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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명가 인우패밀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12월7일 광주 빛고을 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KBC TOP10 가요 쇼!(연출 김홍석)는 연말특집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장윤정, 박현빈, 윙크, 김종환, 양지원 등 인우패밀리가 총 출동한데 이어 남진까지 합세해 히트곡 퍼레이드와 듀엣곡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인우패밀리는 일본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터라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박현빈은 최근 권상우 류시원 정우성 등을 관리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한류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장윤정 또한 MC와 콘서트를 비롯해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올래’ 음반까지 발표한 터라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얼마 전에는 일본에서 이산의 선풍적인 인기로 NHK출판사와 인터뷰를 마치기도 했다. 윙크는 일본 도쿄TV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일본 최대 잡지사와 인터뷰를 진행 하는 등 바쁜 일정 소화하고 있으며 양지원은 인우패밀리의 일본 진출가수로서는 선배격으로 일찌감치 ‘트로트계의 보아’로 평가 받았으며 내년 여름께 현지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종환 또한 이번 ‘사랑이여 영원히’ 음반의 성공으로 다시 일본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인우 패밀리의 맏언니로서 자리를 빛낸 장윤정은 “서로 바쁘다 보니 같은 소속사여도 얼굴 보기가 힘들다”며 “연말에 이런 멋진 무대를 통해 소속사 선 후배뿐 아니라 남진 선배님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2011년에도 성인가요계의 부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뜻을 한대 모으는 의미로 함께 무대에 올라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2010년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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