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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여성 연쇄살인범 최신종 신상공개 "유사 범죄 방지위해"
전주-부산 여성 연쇄살인범 최신종 신상공개 "유사 범죄 방지위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5.2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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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발생한 실종여성 연쇄살인의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20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강도살인, 사체유기의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상 공개에 대해 "피의자의 인권 침해보다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최신종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전북지방경찰청
사진출처=전북지방경찰청

 

이어 "최신종은 흉기 사용과 시신훼손은 하지 않았지만 불과 4일만에 2건의 살인을 연달아 저지르는 등 잔인성이 인정되고, 살해 후 인적이 없고 발견이 어려운 곳에 시체를 유기해 증거인멸과 범행의 치밀성으로 2명의 피해자에게 중대한 피해를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수 언론에서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추가 범행 존재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으로, 피의자의 전과 습성 성향 등을 고려할 때 처벌 이후에도 재범 가능성이 있는 등 유사 범죄 재발 방지 및 추가 피해 사례 발견을 위해 공개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경찰 등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자정 완주군 이서면의 한 다리 아래에서 전주에서 아내의 지인인 A씨(34)를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SNS 채팅을 통해 부산에서 온 29살 여성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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