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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단 속 Review: 가정, 육아] 도서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한 문단 속 Review: 가정, 육아] 도서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0.05.21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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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머리 키우는 엄마표 글쓰기 | 아이를 위한 하루 5분 글쓰기

[한강타임즈] 가정, 육아분야 도서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여상미 지음/ 믹스커피/ 자녀교육/ ISBN 979–11–7043-077-3 03590

도서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도서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수필, 에세이, 자서전 모두 ‘나’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담긴 기록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문답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았다면 이후의 글쓰기는 하나의 사건이 크게 부각된 ‘긴 일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여기서 쓰는 글의 양식은 모든 문학을 통틀어 가장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장르이므로 어떤 형태를 취해도 좋다.
오히려 형식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내용에 따라 더욱 개성 있고 차별화된 전략을 짤 수도 있다.


가령 편지글, 기행문의 형태를 취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기 형식의 평범한 문체를 유지해도 관계없다. 
유명한 구절을 인용하고 그에 대한 짧은 생각을 옮기는 방식으로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자전적인 글쓰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직접 부딪히고 느꼈던 경험,
그것을 바탕으로 얻은 자신만의 감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5장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할까, p197~198 

엄마의 글쓰기 습관이 아이와 함께 글을 쓰는 것은 물론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소개한다. 하지만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막상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5장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소한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 쓸 수 있는 글을 소개한다. 그 중 ‘자전적 글쓰기: 수필, 에세이’를 소개하는 부분으로 온전히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글쓰기라고 전한다. 오롯이 글쓴이의 기억과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끌어낼 수 있도록 저자만의 글쓰기 방법과 팁도 함께 전한다. 

도서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은’ ‘엄마’가 글을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는 도서다. 글쓰기 과정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면 아이의 사고력과 문장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도서는 수유일지, 관찰일지 등과 같은 엄마의 삶과 아주 밀접한 글쓰기 방법부터 SNS 글쓰기, 리뷰 작성하기 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노하우를 담았다. 계간 한국문학으로 등단,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여상미는 엄마의 글쓰기 습관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조언과 함께 그녀의 글쓰기 노하우를 금번 도서에 온전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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