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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중남미에 보급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중남미에 보급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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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이 중남미에 보급된다.

행정안전부는 인도적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해 중남미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페루에 시범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나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를 위해 행안부가 개발한 앱이다.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자가격리자가 앱을 통해 증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해 결과를 제출하면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의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상황과 격리장소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한다.

이번 중남미 보급은 IDB측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중남미 국가 디지털정부 소관부처 국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우리나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ICT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하면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원격 시연했다.

회의 결과 IDB측은 중남미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현지화해 도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으며 페루를 우선 시범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남미 권역 대상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은 언어·지도 등 현지화와 함께 의료기관 안내 기능 등 IDB와 페루 측 수요에 따른 기능을 추가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디지털 선도 국가인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마스크 구매정보 안내 등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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