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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국 지자체 평가 2위로 ‘껑충’
종로구, 전국 지자체 평가 2위로 ‘껑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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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5위에서 올해는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구는 예산 대비 채무비율을 낮춰 재정역량을 키웠고, 고용문제에 힘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살린 특화도서관을 설립한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종로구청 전경
종로구청 전경

이번 평가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평가는 지자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단위 농어촌 등 6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지자체의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행정서비스 분야와 재정역량이다.

먼저 종로구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설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0년까지만 해도 종로구에는 구립도서관이 한 곳도 없었지만 2011년 삼봉서랑을 시작으로 현재 17개까지 특화 도서관들이 늘어났다.

청운효자동북카페, 무악다솜방 등 10분 거리에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도 여러 곳 보유하고 있다.

주민역량, 삶의 질과 관계된 평생교육에 있어서도 매우 활성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 학습자 수가 자치구 중 최상위권인 점이 반영돼 행정서비스 다섯 개 영역 중 하나인 교육 부문에서 2위를 얻을 수 있었다.

또 지역경제 영역에서는 전년도보다 19단계나 뛰어오르면서 5위를,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문화관광 영역에서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크고 작은 노력들을 바탕으로 이번 종합 평가 2위라는 결실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 주민의 믿음과 지지를 토대로 남은 민선 7기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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