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안철수, 조국·윤미향 사태...여당에 "진정 노무현 DNA 있나"
안철수, 조국·윤미향 사태...여당에 "진정 노무현 DNA 있나"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2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윤미향 당선인의 각종 의혹에 대해 대처하는 여당의 태도에 "진정한 노무현 정신의 DNA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여당이 보여주는 태도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강조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과 자기 편에 너무나도 철저하고 엄격한 분이셨다"며 "그 분이 살아 계셨다면 지난해 조국 사태와 지금의 윤미향씨 사태에 아마도'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일갈 했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려 했던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를 자처한다면 이제 조국에서 벗어나고, 윤미향씨 문제도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정치 권력을 이용해 한명숙 전 총리 재판의 실체적 진실을 뒤집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부실관리 의혹을 폭로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윤 당선인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