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대구 홈플러스 알바생, 코로나19 확진 '딸기 시식'
대구 홈플러스 알바생, 코로나19 확진 '딸기 시식'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5.25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구 홈플러스에서 일하던 시식 아르바이트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19세 여성 A씨는 지난 16일과 17일 홈플러스 성서점에서 산딸기, 오렌지 시식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1일 밤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게 감염된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을 다녀갔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1일 외부업체 정기 방역, 전날 보건당국 방역작업이 진행됐다"며 "이틀 단기 알바를 했을 당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했고 보건당국에서도 따로 점포 휴점 권고 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3일 달서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